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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샹그릴라 대화서 AI 방산 협력 논의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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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등 주요국 관계자와 양자 미팅…인도·태평양 안보 협력 모색

IISS로고(좌) 및 한화로고(우)이미지 확대보기
IISS로고(좌) 및 한화로고(우)
[더파워 한승호 기자] 한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안보포럼에서 인공지능 기반 방산 기술 협력과 역내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IISS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IISS 아시아안보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안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다자 안보포럼이다. 올해 회의에서도 각국 정부와 방산업계 관계자들이 인도·태평양 안보 환경과 첨단 기술 기반 국방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는 행사 기간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양자 미팅을 진행했다. 글로벌 방산기업들과도 고위급 회동을 갖고 AI와 첨단 기술 협력, 방산 역량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AI 기반 감지·타격 체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사이버·우주 역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주국방 강화와 국제 안보 협력 확대 기조를 제시했다. 한화는 이 같은 방향에 맞춰 지상·해양 분야 방산 역량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역내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화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과 동맹국 방위력 강화를 위한 방산·기술 협력도 넓혀갈 계획이다. 회사는 육·해·공·우주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반도 방위와 동맹국 안보 협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주요국 정부와 글로벌 방산기업을 직접 만나 AI·첨단 기술 협력의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육·해·공·우주 통합방산 역량으로 한반도 방위와 동맹국 방위력 강화 모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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