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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서 H 컬처클럽 첫 공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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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사전점검 ‘THE H SHOWCASE’ 진행…문화·교육·건강 등 20여개 프로그램 운영

디에이치 방배 예술놀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디에이치 방배 예술놀이터
[더파워 이경호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를 입주민에게 공개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THE H SHOWCASE’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총 306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 단지로, 입주 전 사전점검을 통해 공간과 커뮤니티, 주거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사전점검은 기존의 시설 확인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민이 실제 이용하게 될 서비스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단지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현대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이다. H 컬처클럽은 세대관리 서비스와 전문 운영사 협업 프로그램을 묶어 문화, 예술, 교육, 건강, 취미 등 입주민 생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디에이치 방배는 H 컬처클럽이 처음 적용되는 현장이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주거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디에이치 방배 북카페이미지 확대보기
디에이치 방배 북카페


입주민은 브랜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 디에이치’를 통해 20개가 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구성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스타일링 클래스, 교양 강좌 등으로 마련된다.

단지 내 H 시네마와 북카페에서는 최신 영화 상영과 프라이빗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옥션블루의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미래 주거 상품도 소개된다. 입주민은 직접 재배한 채소를 활용할 수 있는 ‘H 클린팜’, 수면 관리 솔루션 ‘헤이슬립’, 맞춤형 운동 플랫폼 ‘H 헬시플레저’, AI 학습관리 시스템 ‘H 스마트스터디’, 이동형 로봇 ‘나노모빌리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에이치 방배 H 시네마이미지 확대보기
디에이치 방배 H 시네마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북카페와 입주민 전용 영화관 ‘H 시네마’, 반려견 케어 공간 ‘H 위드펫’ 등이 배치됐다.

조경과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도 마련된다. ‘H 아트밸리’에는 중앙 계곡 경관, 박선기 작가의 큐브 타워 작품, 티하우스, 벽천, 미디어 파사드 등이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방배를 통해 대단지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이후에도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공동체 기반의 주거 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공간 설계와 주거 서비스, 커뮤니티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모델”이라며 “H 컬처클럽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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