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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배경 넘어 전투로…컴투스 ‘제우스’ 개발 영상 공개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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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인사이트’ 3화 공개…신화 재해석·신성력 전투·지역 설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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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컴투스가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세계관과 전투 설계를 담은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15일 ‘제우스: 오만의 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자 영상 콘텐츠 ‘디렉터스 인사이트’ 3화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MMORPG다.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유저가 전투와 퀘스트, 성장 과정에서 신화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의 주제는 ‘몰입을 위한 집착’이다. 개발진은 그리스 신화를 단순한 배경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의 전투 연출과 지역 구성,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방향성에 세계관을 반영한 과정을 소개했다.

게임은 원전 신화의 상징과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서사를 재구성했다.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의 판단이 인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안에서 유저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되는지가 주요 흐름이다.

세계관은 전투 시스템에도 연결된다. 주요 클래스는 신화 속 특정 신들과 연관된 설정을 갖고 있으며, 전투 중 스킬을 사용할 때 신이 함께 등장하거나 신의 권능이 시각적으로 표현된다.

‘신성력’ 시스템도 소개됐다. 추가 공격이 발생할 때 번개가 떨어지는 등 그리스 신화의 이미지를 실제 플레이 감각으로 연결한 방식이다.

지역 설계도 신화적 분위기를 살리는 요소로 제시됐다. 유저는 테베, 테살리아, 자하브 등을 중심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테베는 지중해의 청량한 분위기를 담은 지역으로 구성됐다. 테살리아는 풍요로운 곡창 지대와 재앙이 번지는 대비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자하브는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에서 점차 어두워지는 변화를 담았다. 각 지역은 단순한 사냥터가 아니라 신화 세계에 균열과 재앙이 확산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무대로 활용된다.

캐릭터 디자인에는 세계관 안의 위계와 클래스별 성격을 반영했다. 제우스를 비롯한 신들은 그리스 양식을 바탕으로 권위 있게 재해석했다.

유저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신이 될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설정됐다. 나이트, 어쌔신, 오라클, 아티산 등 클래스별 개성은 외형과 모션, 이펙트에 반영됐다.

컴투스는 ‘디렉터스 인사이트’를 통해 ‘제우스: 오만의 신’의 주요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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