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지타워 초청…게임 개발·발표와 박물관 스탬프 투어 진행
[더파워 류동우 기자] 넷마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를 찾아 게임 개발과 발표를 체험했다. 부모들은 같은 시간 자녀의 올바른 게임 이용을 돕는 교육을 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과 회사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을 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회사 소개와 부모 대상 게임 지도 교육, 자녀 직업 체험, 지타워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넷마블 임직원들이 직접 회사와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자녀들이 부모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후 부모와 자녀는 각각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모 대상 강의는 최정호 게임문화재단 소장이 맡았다. 저학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게임 이용 지도법을 안내했다.
게임 이용시간과 부모·자녀 간 약속,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방법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살펴봤다.
같은 시간 자녀들은 ‘엄마·아빠 직업 체험’에 참여했다. 모둠별로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 과정을 경험한 뒤 결과물을 발표했다.
부모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게임산업과 관련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들은 넷마블게임박물관에 숨겨진 과제를 수행하는 지타워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했다.
박물관 관람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한 한 임직원은 “업무로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회사에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임직원 가족이 회사와 게임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