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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안 빠지는 나잇살... 지방 대사 늦추는 '바디 슬로우 에이징' 필요한 때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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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이트한의원 창원점 김충희 원장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다이트한의원 창원점 김충희 원장
[더파워 이설아 기자] 나이가 들수록 과거와 같은 양을 먹고 운동을 해도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 특정 부위에 군살이 붙고 잘 빠지지 않는 현상을 겪기 쉽다. 이는 단순히 체중이 증가하는 문제를 넘어 노화로 인해 체내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피하지방층의 순환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바디 노화’ 증상 중 하나다.

최근 의료계 및 뷰티 시장에서는 이러한 노화성 체형 변화를 인위적으로 억제하기보다 지방 대사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를 돕는 ‘바디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이 새로운 체형 관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트한의원 창원점 김충희 원장은 "체내 대사 기능이 저하되면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은 떨어지고, 오히려 노폐물과 결합한 저항성 피하지방이 특정 부위에 쌓이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며 "단순히 굶거나 무리한 식이요법으로 체중만 줄이는 방식은 근육 손실과 피부 탄력 저하를 초래해 오히려 바디 노화를 가속할 수 있는 만큼, 지방 대사 경로를 직접 조절하는 건강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바디 슬로우 에이징 관리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지방 특성을 고려한 한방 지방분해 약침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약침 치료는 둔화된 지방 대사 흐름을 촉진하고, 지방의 합성·저장 과정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조절하여 국소 부위의 지방 분해를 돕는 원리다. 특히 후박, 상백피, 용담, 진피 등 엄선된 천연 생약 추출물 배합을 활용해 인체 부담을 낮추고, 정체된 피하지방층의 세포 크기 축소와 노폐물 배출을 유도한다. 이는 인위적인 자극 없이 체내 자연스러운 대사 활성을 도와 유연하고 탄력 있는 바디 라인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김충희 원장은 "바디 슬로우 에이징의 핵심은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스스로 지방을 순환시킬 수 있는 대사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검증된 한약재 사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치료법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체질과 피하지방 두께,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부적인 치료 계획이 달라져야 하므로 숙련된 의료진과의 정밀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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