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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부터 마케팅·인사까지 배운다…조선 팰리스, 경희대와 산학협력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9-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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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왼쪽), 조선 팰리스 이정욱 총지배인(오른쪽)이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왼쪽), 조선 팰리스 이정욱 총지배인(오른쪽)이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총지배인과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셰프, 마케팅·인사 등 각 분야 현직자가 대학 강의실로 간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호텔 현장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정규 수업과 현장실습, 인턴십으로 연결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호텔·관광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현직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현장사례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호텔·관광산업 관련 연구와 교류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분야도 객실이나 조리에 한정하지 않는다. 조선 팰리스는 객실과 식음, 조리뿐 아니라 마케팅, 세일즈, 인사 등 호텔 운영 전반의 직무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 내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채용 정보도 제공해 우수 인재 발굴과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산학협력은 정규 수업부터 바로 적용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0차례 진행되는 호스피탈리티 경영 수업에 조선 팰리스 현직 리더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을 비롯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 객실·식음·마케팅·세일즈·인사 분야 리더들이 강의와 멘토링을 맡는다.

이들은 럭셔리 호텔의 운영 방식과 서비스 노하우, 세일즈·마케팅 전략 등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중심 교육에 호텔의 실제 직무와 운영 사례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호텔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결국 사람과 서비스인 만큼 미래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각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호텔 산업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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