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인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현장 안전 관리와 친절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맛집장터와 체험부스,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장터, 푸드트럭 등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는 부스 운영자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예방과 가스 안전, 보건·위생 관리, 부스 운영 요령 및 지역화폐 활용 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재 예방 분야는 김제소방서가 맡아 초기 화재 대응과 소화기 사용법, 비상상황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가스 안전 분야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한성가스가 참여해 가스 시설 사용 시 주의사항과 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 김제시 보건위생과는 식품 취급 및 위생관리 기준을 설명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 못지않게 친절한 관광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김제의 따뜻한 정과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미소와 배려가 담긴 응대를 당부하며,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축제를 이끌어 온 부스 운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가격의 축제, 그리고 진심 어린 친절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K-농경문화, 지평선에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황금 들녘을 배경으로 한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농특산물 판매 행사, 야간 경관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시는 철저한 안전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가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