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내놓은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이 세 차례 연속 조기 완판됐다. 5월과 7월, 9월에 각각 100억원씩 공급한 물량이 모두 출시 후 10영업일 만에 소진되면서 총 판매 규모는 300억원에 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일 출시한 ‘신한 Premier 중개형 ISA’ 전용 특판 RP가 조기 완판되며 3회 연속 한도 소진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한 Premier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1차, 7월 2차에 이어 이달 3차까지 각 회차별로 100억원씩 공급됐다.
세 차례 모두 출시 후 10영업일 만에 판매 한도가 소진됐다. 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품 구조도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신한투자증권은 금리 조건과 함께 중도해지 시에도 약정 수익률이 적용되는 점이 고객 선택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중개형 ISA를 통해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절세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RP 투자 기회를 결합한 것도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세 차례에 걸친 특판 RP 판매 결과를 바탕으로 중개형 ISA 고객을 위한 상품군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세 차례 특판 RP가 매회 10영업일 만에 조기 마감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 중개형 ISA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