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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도군, ‘명사십리 맨발 걷기 페스티벌’ 31일 개최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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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 명사십리 해변서 개최
모랫길·황톳길 걸으며 심신 치유 체험
완주 기념품·건강 측정 등 행사 풍성

▲ 지난해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린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 참가자들이 해변을 따라 맨발로 걷고 있다. (사진=완도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 지난해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린 ‘맨발 걷기 나눔 챌린지’ 참가자들이 해변을 따라 맨발로 걷고 있다. (사진=완도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완도군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2026 명사십리 맨발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명사십리 모래사장과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완도군은 29일 ‘바다를 걷다, 건강을 채우다’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와 부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걷기 코스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앞에서 출발해 모래사장 끝 지점을 지나 해양치유센터 인근 해양기후치유센터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출발지와 중간 지점, 도착지 등 3곳에서 스탬프를 모아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며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행사장에서는 기타 밴드와 약산 고고장구 공연을 비롯해 나눔 바자회, 푸드존, 체험전 등이 운영된다. 건강 증진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검사와 체성분 측정, 올바른 걷기 방법 안내 등 참가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완도군 해양산업 사회적협동조합과 신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햇살마루 마을학교, 맨발 걷기학교, 노르딕 워킹 동아리 등 지역 기관·단체도 행사에 참여한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지 명사십리와 해양치유 자원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안내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에 걷기 명소인 신지 명사십리에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여유롭게 걸으며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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