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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장]황호연 장흥군의원 후보,“말보다 실천·민생 중심 비전” 제시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5-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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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어업·축산업은 장흥 경제 핵심 축…“농민 웃고 어민 희망 갖는 장흥 만들 터”

“군림 아닌, 군민과 함께 일구는 군 의원” 강조
"외국인 근로자·단체 숙소…농번기 인력 해결”
양식 재해 보험 지원 확대·냉장·냉동시설 지원
청년 돌아오는 장흥·어르신 편안한 ‘복지 실현’

▲황호연 장흥군의원 후보(나 선거구)가 21일 열린 민주당 장흥지역 출정식에서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 실천정치를 약속하며 정책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황호연 장흥군의원 후보(나 선거구)가 21일 열린 민주당 장흥지역 출정식에서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 실천정치를 약속하며 정책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우리는 새로운 장흥,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이 출발선에 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호연 장흥군의원 후보(나 선거구, 관산·대덕·장흥읍, 용산·회진·안양면)가 21일 열린 민주당 장흥지역 출정식에서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 실천정치를 약속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황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고 행정보다는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황 후보는 농업과 수산업, 축산업을 장흥 경제의 핵심 축으로 강조하며 “농민이 웃을 수 있는 농업과 축산업, 어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수산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회진초와 대덕중, 장흥고를 졸업하고 남도대 인터넷정보기술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교육연수 부위원장과 장흥경찰서 경발위원, 장흥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회진면민회장과 장흥군 축산농협 감사, 자율방범연합회장, 장흥고 운영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장흥지역 선거연락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해 왔다.

황 후보는 “정치는 군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땀 흘리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 분야 공약으로 농촌 인력난 해결과 농업 기반시설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황 후보는 “농촌은 고령화와 청년층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하고, 수확철마다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외국인 단체 숙소 마련으로 농번기 인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 병해충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지원율 상향 조정, 폭염·가뭄 대응시설 지원, 병해충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후 저수지와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확대 지원도 약속하며 “농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업 분야 공약도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 후보는 “어민들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어야 장흥 바다 경제도 살아난다”며 김·미역·낙지 등 지역 대표 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연 후보가 지역청년들과 승리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황호연 후보가 지역청년들과 승리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이어 위판장 가격정보 실시간 공개 시스템 구축과 공공급식 장흥 수산물 우선 공급 정책을 통해 어민 소득 안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적조·고수온 조기경보 시스템 확대와 양식장 재해보험 지원 확대, 냉장·냉동 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해 어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황 후보는 청년 귀어 정책 지원금 확대를 통해 젊은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지원과 어항 안전시설 확충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어촌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축산 분야에서는 조사료 지급 확대와 사료 자동급이 시설 및 TMF 사료시설 지원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스마트 축사 설치 보조 확대와 농가 방역시설 지원, 공동 방역단 확대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와 공공급식 납품 확대를 통해 지역 축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장흥 가축시장 활성화와 염소 가축시장 개설 등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장흥, 어르신들이 편안한 복지 장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의 변화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며 “여러분의 한 표와 적극적인 참여가 새로운 장흥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호연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이 주인이고 군민이 희망”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장흥의 빛나는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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