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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단골가게’, 강원서 26대 1 경쟁률…소상공인 12곳 최종 선정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8-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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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단골가게 강원 F&B편’ 참여 가게 12곳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4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단골가게 서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는 ‘단골가게 강원 F&B편’ 참여 가게 12곳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4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단골가게 서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카카오가 강원지역 식음료 소상공인 312곳 가운데 12곳을 선정해 브랜드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선정 가게에는 오는 12월까지 매장당 최대 1억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는 ‘단골가게 강원 F&B편’ 참여 가게 12곳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4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단골가게 서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골가게’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올해 강원지역 F&B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카카오는 지난 7월8일부터 28일까지 참여 가게를 공개 모집했다. 총 312곳이 지원해 경쟁률은 26대 1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지역성과 브랜드 스토리,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게에는 상품과 브랜딩, 커머스, 마케팅, 판로 등 매장별로 필요한 영역을 지원한다.

상품기획 컨설팅과 온라인 커머스·AI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카카오 톡딜과 메이커스 입점도 지원한다. 외부 유통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도 연계한다.

마케팅 지원도 포함됐다. 매장별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300만원을 제공하고 윤남노 셰프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백화점과 축제 등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24일 열린 서밋에는 선정된 12개 가게 대표와 카카오,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 카카오 로컬파트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향후 지원 프로그램과 카카오 톡딜·메이커스 등 커머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여 가게 간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강릉에서 한과 가게 ‘선미한과’를 운영하는 김성래 대표는 “지역 밖으로 판로를 넓히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과 브랜드를 발전시키고 전국의 고객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선정된 가게들이 가진 특성과 가능성을 살려 지역을 넘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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