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봉 수호1004’ 1호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는 김동욱 도봉구청장(좌)[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 도봉구가 공무원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도봉 수호1004’ 신규 모집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올해 첫 기부자로 참여했다.
도봉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봉 수호1004’ 신규 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봉 수호1004’는 도봉구 공무원이 기부자로 참여하고 도봉구가 지원 대상 발굴과 복지 연계를 맡는 사업이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모금과 기부금 전달을 담당한다.
모인 기부금은 도봉구 내 재해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비와 긴급생활자금, 결식아동·홀몸 어르신·장애인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난 7월에는 99명에게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의 첫날인 24일에는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2026년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도봉구는 캠페인 기간 구청 광장에서 후원자 모집 부스와 기부 인증 포토존을 운영한다. 기부 인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공무원들이 먼저 마음을 모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직사회 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