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비교·재배기술 실증으로 고추 안정생산 기반 강화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은 지난 8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농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고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고추 품종과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비교·평가하고, 실증시험 결과를 농업인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추 품종 비교 전시포와 지역전략작목 연구포장을 둘러보며 품종별 생육 특성과 병해충 발생 상황, 연구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품종 비교 전시포에는 탄저병 및 바이러스 내병계 품종 등 총 41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향후 임실군고추생산자연합회의 재배 품종 선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노지고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 관수·관비 기술과 바이오차 활용 효과 검증, 유용미생물 시용 시험 등 다양한 현장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실증시험포를 활용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고추 재배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추 안정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