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통합 급식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을 본격화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급식 안전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어린이 급식 지원에 집중됐던 전문 관리 체계를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실군은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대상 시설에는 사업 홍보물과 참여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센터와 연계한 시설별 1대1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 상담을 통해 각 시설의 규모와 운영 여건, 급식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사업 참여 절차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운영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뿐 아니라 영양 개선과 식단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영양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은 물론, 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위생 교육과 현장 컨설팅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급식관리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 환경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도 강화될 전망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급식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영양·위생 관리 지원을 통해 소외 없는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