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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시내버스 2202번·2251번 신설…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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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출범 맞춰 대중교통 체계 강화, 주거지·철도역·학교·상권 연결 확대

▲인천시내버스 2202번 버스 노선도(영종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내버스 2202번 버스 노선도(영종구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인천 영종구가 지역 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2202번과 2251번 등 2개 신규 노선을 신설한다.

영종구에 따르면 두 노선은 영종구 출범에 발맞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출퇴근·통학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노선 신설의 가장 큰 특징은 영종지역 내 주요 주거단지와 공항철도 역세권, 교육시설, 생활 인프라를 보다 촘촘하게 연결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버스 접근성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02번 노선은 운서역을 출발해 영종LH2단지, 운남동우체국, 하늘중학교, 영종구청 동편 등을 거쳐 영종역까지 운행한다. 공항철도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오후 11시 40분이며 배차 간격은 16~24분이다.

2251번 노선은 영종버스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백련산, 하늘고등학교, 운서중학교, 넙디, 영종도서관, 운서역을 거쳐 신도선착장까지 운행한다. 영종 중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기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이며 배차 간격은 60~90분이다.
▲인천시내버스 2251번 버스 노선도(영조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내버스 2251번 버스 노선도(영조구 제공)
특히 이번 노선 신설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요구를 반영해 영종구가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종구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신설 노선은 주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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