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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통합계좌에 체크카드 붙였다…신한카드, ‘SOL LINK’ 전용카드 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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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경호 기자] 은행과 증권을 하나로 묶은 신한금융의 ‘SOL LINK 계좌’에 전용 체크카드가 붙었다. 금융 통합 앱 ‘슈퍼SOL’과 은행·증권 통합계좌, 카드 결제까지 연결하면서 그룹 내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SOL LINK 계좌’ 전용 체크카드인 ‘SOL LINK 신한카드 Point Plan 체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OL LINK 계좌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월 선보인 은행·증권 통합 계좌다. 앞서 지난 6월 금융 통합 앱 ‘슈퍼SOL’을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전용 체크카드를 추가해 은행·증권·카드 간 연계를 강화했다.

신제품의 핵심은 결제금액에 따라 달라지는 포인트 적립 구조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건당 이용금액이 2만원 미만이면 0.2%,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0.4%,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0.8%, 50만원 이상은 1%를 적립해준다.

신한 슈퍼SOL을 이용해 국내에서 결제하면 0.1%를 추가로 적립한다. 이를 더하면 국내 결제 적립률은 최대 1.1%까지 올라간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한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생활비 영역도 별도로 담았다. 주말에 배달앱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포인트를 적립하고, CU·GS25·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에서는 이용금액의 5%를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출시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OL LINK 계좌를 새로 개설하고 해당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매월 3만원 이상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당 최대 2만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카드를 통해 슈퍼SOL 앱에서 은행과 증권, 카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결제 단계에서도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연결 범위를 넓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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