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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협력 강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8-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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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오지영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과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능화·다변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과 통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피해 예방 체계 구축과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법 정보 공유 및 협업 과제 발굴 △피해 예방 지원 체계 마련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실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구체화하고, 기술·제도적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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