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KB국민카드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선물세트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고객(기업·비씨·선불카드 제외)은 오는 10월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온라인몰 포함, 일부 점포 제외)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마트(롯데마트Maxx 포함)에서는 10월 6일까지 최대 30% 즉시 할인을,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0월 9일까지 즉시 할인과 함께 10월 5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앱 포함)는 10월 6일까지 최대 50% 할인과 최대 1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결제 금액대별 모바일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9월 15~30일)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이 가능하며, 쿠팡(9월 30일까지)은 최대 20%, 11번가·G마켓·옥션(9월 30일까지)은 최대 1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KB Pay 쇼핑에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착한소비 상생특별관’을 열고 식품, 건강, 뷰티·리빙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5%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3매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또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KB전통시장 온누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신용카드 10%(최대 2만원), 체크카드 5%(최대 5000원) 캐시백을 11월 말까지 매월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추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상생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