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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유저 57% “2025 한국시리즈, LG 트윈스 우승 예상”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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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는 자사 야구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2025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LG 트윈스를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야구 게임 3종 ‘컴투스프로야구2025’, ‘컴투스프로야구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가 LG 트윈스의 우승을 점쳤다.

LG 트윈스는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등 10승 이상 투수를 4명이나 보유한 강력한 선발진과 팀 타율 1위를 기록한 막강 타선을 앞세워 ‘투타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한편,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도 강력한 도전자로 꼽혔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원투 펀치를 비롯해 19년 전 한국시리즈 무대를 경험한 류현진, 포스트시즌에서 활약 중인 문현빈과 노시환 등 젊은 선수들의 투지로 반격을 노리고 있다.

KBO 리그 44년 역사상 처음으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은 이번 한국시리즈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LG 트윈스가 먼저 1승을 거뒀으며, 27일 2차전에서는 LG 임찬규와 한화 류현진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후 3~5차전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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