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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 신규 서버 ‘에노크’ 업데이트 예고…초고속 성장 지원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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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유연수 기자] 국내 MMORPG ‘뱀피르’가 8주 동안 운영되는 한정 부트캠프 서버를 열고 신규·복귀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1일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에서 최초의 부트캠프형 서버 ‘에노크’를 오는 3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에노크’ 서버는 8주간만 운영되는 한정 서버로,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150% 높아진 경험치 부스팅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단기간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싶은 이용자들을 겨냥해 레벨업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에노크 서버 전용 이벤트도 마련됐다. 넷마블은 8주간 진행되는 ‘에노크 특별 영웅의 서약’ 미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영웅 형상 및 탈것 소환권’, ‘영웅 무기’, ‘1억 골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에노크 졸업 증명 미션’과 랭킹 보상도 제공해, 지정된 메인 퀘스트 달성, 특정 레벨 도달, 형상·탈것 케어포인트 획득 여부에 따라 ‘영웅~전설 형상 및 탈것 소환권 교환서’, ‘방어구·장신구·무기·부장품 복구권 교환서’ 등을 지급한다.

전체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식 출시 100일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100일 페스타’를 통해 ‘스페셜 탈것(흡혈광마)’과 ‘탈것·형상 재합성권’, ‘천만 골드’, ‘형상·탈것 소환권 각 100개’ 등 보상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을 앞세워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부트캠프 서버와 출시 100일 기념 보상을 통해 이용자 저변 확대와 이용자 체류 시간 증대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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