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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글렌알라키 단독 위스키 VIP 시음회 열어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3-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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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글렌알라키 단독 위스키 VIP 시음회 개최/사진=신라면세점이미지 확대보기
신라면세점, 글렌알라키 단독 위스키 VIP 시음회 개최/사진=신라면세점
[더파워 이설아 기자] 면세점 업계가 희소성 높은 주류 콘텐츠를 앞세워 VIP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알라키'와 함께 VIP 고객 초청 시음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신라면세점 고객이 면세점 단독 위스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VIP 고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라면세점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싱글캐스크 제품 2종을 포함해 글렌알라키 대표 위스키 4종이 소개됐다.

행사는 주류 전문 유튜브 채널 '주락이월드'를 운영하는 조승원 기자가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 캐스크 숙성 방식, 위스키에 얽힌 배경 등을 들으며 제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음 제품 가운데 관심을 모은 것은 신라면세점 단독 한정판인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05 19년 셰리 벗 신라 에디션'과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007 17년 올로로소 펀천 신라 에디션'이다. 참석자들은 두 제품을 직접 시음하며 캐스크별 개성과 풍미 차이를 확인했다.

싱글캐스크는 하나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병입하는 방식으로, 각 캐스크가 지닌 고유한 특성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증류소 내 수천개의 오크통 가운데 잠재력이 높은 캐스크를 선별해 병입하는 상위 라인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일본산 미즈나라 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활용해 숙성한 '글렌알라키 마스터 오브 우드 17년 미즈나라 & 올로로소', 브랜드 대표 제품인 '글렌알라키 15년'도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총 4종의 위스키를 시음하며 제품별 숙성 특징과 풍미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렌알라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독립 증류소다. 대기업 계열이 아닌 장인 중심 운영 방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빌리 워커가 증류소를 인수한 뒤 캐스크 관리와 품질 철학을 강화하면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높여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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