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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스 아워' 동참…호텔 외부 간판 소등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3-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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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스 아워' 동참…호텔 외부 간판 소등
[더파워 이설아 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상형 참여가 호텔업계 ESG 활동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28일 글로벌 기후 대응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해 호텔 외부 로고 간판을 소등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 실천의 일환이다. 호텔 측은 외부 조명을 끄는 데 그치지 않고, 투숙객과 방문객에게 어스 아워의 의미를 알리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는 임직원 참여 범위도 넓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어스 아워 소등 이후 직원 대상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를 인증한 직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호텔이 제작한 커피박 업사이클링 티라이트 홀더를 제공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개인별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월드 오브 케어(World of Care)' 활동 시간 1시간도 부여할 예정이다.

호텔은 이를 통해 단순한 상징적 소등 참여를 넘어 자원순환과 임직원 실천을 결합한 ESG 활동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커피박 재활용 굿즈와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가능성 실천을 내부 문화로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관련 인증도 이어오고 있다. 이 호텔은 아시아 지역과 하얏트 월드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UL Solutions의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인증은 실내 공기질과 위생 환경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고객과 직원의 건강·안전을 중시하는 운영 방향을 반영한다.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EarthCheck에서도 성과를 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024년 브론즈 등급에 이어 2025년 실버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 보호 노력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앞으로도 어스 아워와 같은 글로벌 환경 캠페인 참여와 인증 기반 친환경 경영을 병행하면서 고객,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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