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메달 수확, 원정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한 부산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이 시상식 후 메달을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체육고등학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체육고등학교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6개 등 모두 3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에서 열린 대회를 제외한 전국체전에서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총점 8000점대를 기록했다.
부산체고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20개 종목, 학생선수 196명이 출전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메달별로는 금 9개, 은 10개, 동 16개다. 부산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부산시 고등부가 획득한 전체 메달 61개 가운데 35개를 부산체고 선수들이 차지했다.
금메달은 육상과 양궁, 사격, 조정, 세팍타크로, 에어로빅, 수영 등 여러 종목에서 나왔다.
육상에서는 높이뛰기와 해머던지기, 양궁에서는 여고부 리커브 7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권총과 조정 여고부 더블스컬, 세팍타크로 여고부, 에어로빅 남고부 단체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수영에서는 접영 100m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조정에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럭비와 펜싱, 체조, 탁구, 역도 등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 개최 대회를 제외한 원정 전국체전 가운데 처음으로 총점 8000점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윤강 부산체고 교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교육청과 체육회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제10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9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압도적 기량을 뽐낸 부산체고 소속 메달리스트들이 단상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체육고등학교)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