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토스플레이스가 20만 가맹점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에서, 토스플레이스와 하푸 건대본점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토스플레이스는 단말기 설치 가맹점 수 2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와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는 토스플레이스가 단순한 단말기 설치를 넘어 가맹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 장소로는 9월 새롭게 문을 연 브런치 레스토랑 ‘하푸 건대본점’이 선정됐다.
토스플레이스는 행사 사흘 전부터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자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당일에는 인근 시민 100여 명에게 하푸 소개 QR코드가 담긴 엽서를 배포해 자연스러운 홍보를 진행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또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식사를 마친 고객에게는 디저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행사 당일 하푸의 매출은 평소 대비 약 40~50% 증가했으며, QR코드를 통한 매장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
토스플레이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의 도전에 진심으로 응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현장에서 직접 사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