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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메디스태프와 손잡고 의료전문직 맞춤 금융서비스 강화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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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옥일진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과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이사가 의료전문직 금융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옥일진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과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이사가 의료전문직 금융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최병수 기자] 우리은행은 의료전문직 전용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옥일진 디지털전략그룹장과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BaaS(서비스형 뱅킹) 기반의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와 의대생 등 약 6만2000명이 이용 중인 메디스태프 플랫폼의 데이터와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 의료전문직 전용 금융상품과 고객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 플랫폼 연계 혜택 등을 개발한다. 특히 의료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 UX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차별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사내 공모에서 출발한 플랫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의료 전문 고객층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혁신적 금융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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