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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5·18 주먹밥 나눔' 의미 되새겨"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5-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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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정신 공동체 행정으로 이어가겠다”…나눔과 연대 정신 ‘완도 공동체 정신’으로 점철

▲우홍섭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15일 완도읍 장날을 맞아 열린 ‘5·18 시민군을 위한 주먹밥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박지원 국회의원,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신우철 완도군수=우홍섭 후보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우홍섭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15일 완도읍 장날을 맞아 열린 ‘5·18 시민군을 위한 주먹밥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박지원 국회의원,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신우철 완도군수=우홍섭 후보실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5·18 민주항쟁은 과거에 머무는 사건이 아니라 오월 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가치입니다. 시도민 각자의 기억이 기록으로 남고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새로운 공동체 실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15일 완도읍 장날을 맞아 열린 ‘5·18 시민군을 위한 주먹밥 나눔행사’를 통해 오월 정신을 계승한 공동체 행정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시민군과 이웃을 위해 나누었던 ‘주먹밥’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오늘의 완도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완도읍 장날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주먹밥을 나누며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완도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홍섭 후보는 “5·18 주먹밥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 서로를 지키고 살렸던 절대적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그날의 나눔과 연대 정신은 오늘 완도 행정이 반드시 계승해야 할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우 후보는 “오월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삶을 바꾸는 실천이어야 한다”며 “섬 지역과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정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또 “완도 발전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며 “박지원 국회의원의 정치력, 신우철 군수의 행정 경험, 그리고 저 우홍섭의 실무 능력을 하나로 모아 민주당 원팀의 힘으로 완도 발전의 새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 후보는 오월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행정의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소외 없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 계획이다. 주먹밥에 담긴 나눔의 정신을 행정으로 실천해 섬 지역과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이 행정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두터운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구상이다. 원팀 협력 예산 확보도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국회, 전남도와 완도군이 함께 움직이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완도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적극 확보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만들 계획이다. 농업, 축산업, 수산업, 소상공인,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모든 군민이 고르게 잘사는 ‘부자 완도’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홍섭 후보는 “오월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겨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구호가 아닌 실력으로 완도군민께 답하겠다”며 “나눔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완도, 행정이 앞장서고 군민이 함께하는 당당한 완도를 위해 가장 앞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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