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망 기반 5종 구성…7개월 요금 할인에 24개월간 최대 5만8000원 결제 혜택
[더파워 이경호 기자] 토스모바일이 알뜰폰 요금 할인과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쿠폰을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쿠폰은 최대 24개월 동안 제공된다.
토스모바일은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하는 ‘페이스페이 제휴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입 고객에게는 개통일부터 7개월 동안 프로모션 요금이 적용된다. 가장 저렴한 7GB+ 요금제는 월 8000원이며, 주력 상품인 71GB+ 요금제는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7GB+ 월 8000원, 10GB+ 월 9000원, 71GB+ 월 9900원, 음성 100분·15GB+ 월 1만3000원, 100GB+ 월 1만6000원으로 구성됐다. 모두 가입 후 7개월간 적용되는 가격이다.
음성 100분·15GB+를 제외한 4개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를 기본 제공하며 부가통화 300분도 포함한다. 페이스페이 쿠폰 혜택은 모든 요금제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쿠폰은 개통한 달의 두 달 뒤부터 매달 2000원씩 최대 24개월간 지급된다. 개통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1만원권이 한 차례 추가로 제공돼 24개월 기준 최대 혜택은 5만8000원이다. 요금 할인 기간이 끝난 뒤에도 쿠폰 지급은 이어진다.
가입 대상은 만 17세 이상 고객이다.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으로 개통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페이스페이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급된 쿠폰은 토스 앱의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페이는 매장 단말기에 얼굴을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토스모바일에 따르면 누적 등록자는 최근 7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 차례 이상 결제한 이용자의 재사용률은 약 60%로 집계됐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매달 지출하는 통신비와 일상적인 결제에서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토스의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낮추는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