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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고코리아와 함께 ‘더 프리미어 5’ 체험존 운영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7-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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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한 이색 체험존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더 프리미어 5’와 스마트폰용 ‘레고 빌더’ 앱을 연동해 실제 레고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 화면을 ‘더 프리미어 5’로 테이블 위에 투사하고, 투사된 화면을 터치하면서 설명서를 넘기고 확대·축소해가며 레고를 조립하는 새로운 방식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초단초점 가정용 프로젝터로, 벽으로부터 약 43cm 거리만 확보하면 최대 100형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적외선 기반의 터치 기능이 활성화돼, 게임·드로잉·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프리미어 5’ 체험존을 6개 레고스토어 매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7월 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잠실점(7월 4일) ▲롯데백화점 김포점(7월 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7월 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현대백화점 목동점(각 7월 10일)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양사는 체험존 운영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삼성 스토어에서 ‘더 프리미어 5’를 구매한 후 인근 지정 레고스토어를 방문하면 ‘레고 스타트 백’을 증정하며, 레고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삼성 스토어를 방문하면 ‘더 프리미어 5’에 대한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더 프리미어 5’의 터치 스크린 기능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레고코리아와 함께 이색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며 “이번 체험존이 소비자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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