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7~8월 두 달간 시즌 한정 보양 미식 프로모션 ‘여름 보양 미식의 완성(The Essence of Summer Flavors)’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워커힐 대표 레스토랑 6곳에서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보양 메뉴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통 한식당 ‘온달’은 주중 한정 보양 메뉴 ‘여름나기’ 시리즈를 선보인다. 7월에는 흑염소탕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Ⅰ’을, 8월에는 오리 찹쌀구이와 평양식 물냉면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Ⅱ’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와규 생고기와 양념구이로 구성한 여름 한정 ‘하절진미(夏節珍味)’를 주중 한정 운영한다. 또한 전복, 낙지, 수경삼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보양식 ‘삼삼탕(三蔘湯)’은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중식당 ‘금룡’은 세 가지 보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투숙객 전용 To-go 세트 ‘여름아 부탁해’는 유린기 또는 깐풍기와 식사 메뉴를 구성해 객실 내 식사가 가능하다. 오골계 육수에 해삼과 전복을 더해 만든 ‘불도장’은 2팩 세트로 제공되며, 셰프 셀렉션 7코스 요리 ‘하오하오(夏五夏娛)’는 주중 점심 한정으로 운영된다.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는 7월에 ‘해산물 붓가케 소바 정식’, 8월에는 제철 생선회를 메인으로 한 ‘시원한 여름으로의 초대’ 코스를 각각 주중 한정으로 제공한다.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은 프렌치 랙과 화이트 된장 라구 소스를 조화시킨 시즌 한정 파스타를,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는 ‘Summer Festa’ 프로모션을 통해 8월 31일까지 전 고객 대상 주중·주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 등록 고객은 주중 4인 이상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미식으로 활력을 전하고자 여름 시즌 보양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