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 직속 민생소통특보단 서울본부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직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캠프의 총괄조직본부장인 박정 의원과 염태영 의원, 천범룡·이현찬·김인호 서울특보단장을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 특보단장 및 핵심 당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예균 조직특보단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정 의원의 축사, 박기재 대외협력특보단장의 향후 활동 계획 공유, 박경만 홍보특보단장의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박찬대 후보는 위기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해온 인물로, 당정이 하나 되어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리더십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 수 있도록 반드시 당선되어 당정대 원팀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천범룡 서울특보단장은 “자기 정치보다 조율과 전략으로 국민통합을 이뤄낼 사람은 박찬대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고, 강민구 민생소통특보단장은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 실현을 위해 박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