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방대한 멀티버스 서사와 핵심 배경 사건을 담아 이용자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원작 소설 네 편(‘사일런트 테일’, ‘홀리나이트’, ‘색마전설’, ‘황금의 나르시소스’)을 멀티버스 형태로 통합한 서사를 기반으로 한 4세대 MMORPG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마이어소티스 대륙에서 벌어진 대규모 차원 전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생명과 차원의 질서를 유지하던 결정체 ‘나르시소스’의 봉인이 풀리면서 이세계 왕국 ‘란테프론티어’가 대륙을 침공하게 된다. 마이어소티스를 수호하던 영웅 ‘란스 크레믈린’은 어둠의 군주 ‘휠’을 물리치고 나르시소스를 회수하지만, 질서 회복을 위해 이를 분해해 ‘스타라이트’로 만들고 각기 다른 차원에 흩어 놓는다.
이후 5년이 지나면서 대륙에는 ‘카오스’라 불리는 이상 현상과 몬스터 침공이 다시 발생하고, 다섯 개 차원의 영웅들이 스타라이트의 부름을 받아 마이어소티스에 소환된다. 이용자는 이들 중 한 명의 역할을 맡아 흩어진 빛을 모으고 세상을 복구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현재 공식 앱 마켓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희귀 탈것, 정령, 강화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며, 친구 초대 및 채널 구독 미션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카카오게임 예약 참여자에게는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경품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