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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결식우려아동 2000명에 ‘호프 푸드 팩’ 지원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7-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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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CJ제일제당 김주석 준법경영실장, (주)미정 정재현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24일 서울 관악구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CJ제일제당 김주석 준법경영실장, (주)미정 정재현 대표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24일 서울 관악구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이 방학과 주말 등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올해도 식사 지원 활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급식이 중단되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 시작 이후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1만 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에서 CJ제일제당은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 3억원 상당의 식품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00명의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상생형 모델로 발전했다. 지난해 ‘즐거운 동행’ 브랜드의 ㈜미정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도 동참했다. 이를 기념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 관악구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협력사 및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착수식을 열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나눔냉장고’ 사업, 푸드뱅크 기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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