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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통합유치원 새 시대 연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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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 배우는 첫 공립 모델
에코델타시티 ‘새결유치원’ 3월 개원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이승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에서 장애·비장애 유아가 함께 배우는 첫 공립 통합유치원이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립 단설 통합유치원인 ‘새결유치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서 통합유치원이 개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결유치원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일반 7학급과 특수 6학급을 함께 운영하는 대규모 통합유치원이다.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등원부터 귀가까지 일과 전반을 함께하며, 조기 통합교육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유치원에는 감각운동실과 심리안정실 등 유아 맞춤형 시설이 갖춰지고, 통학차량도 운영된다.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하는 전일제 공동수업과 특수교육실무원의 지원을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놀이·생활 중심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결유치원은 포용적 유아교육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편견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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