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한화엔진이 계열사 한화오션과 3500억원대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엔진은 한화오션이 건조 예정인 선박에 엔진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3541억6664만7000원이다. 이는 2025년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조3710억5733만6146원의 25.8%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의 판매·공급지역은 국내다. 계약기간은 지난 12일부터 2028년 6월26일까지다.
주요 계약조건에는 계약금·선급금이 포함됐다. 대금 지급 조건은 선수금 15%, 잔금 85%다.
한화엔진은 계약금액이 계약 체결일 매매기준환율 1473.00원/USD를 적용해 산정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 일정의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