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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경마공원 마사회 본사 유치 등 시정 현안 집중 점검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7-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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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역세권 개발 청년 일자리 감사체계 등 폭넓은 질의
악취 의료 상수도 관광 농업까지 시민 체감형 정책 주문

영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경마공원과 청년 일자리 감사체계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의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영천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경마공원과 청년 일자리 감사체계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의회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의회는 제25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영천경마공원과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비롯해 청년·인구정책 감사체계 문화관광 농업 등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조창호 의원은 경마공원 개장과 연계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고 최순례 의원은 경마공원 운영 성과가 향후 본사 유치에 미칠 중요성과 지역민 채용 가산점 여부를 살폈다. 김명희 의원은 금호 경마공원 역세권 개발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농업진흥구역 해제 문제에 대한 대응계획을 요구했으며 김형락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피해를 호소한 주민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한 의원은 직원 공금 유용 사건과 관련해 기존 감사 행태를 지적하고 내부 첩보와 신고를 받을 수 있는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윤영한 의원은 명예시민감사관 추천 방식 확대를 요청했고 김상호 의원은 완산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의 실효성 있는 환수 방안을 주문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배수예 의원이 청년창업 특화거리의 입지 한계와 관광콘텐츠 연계를 짚었고 조상임 의원은 청년 조례의 청년 상한 연령 상향을 제안했다. 이갑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청년 관련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으며 하기태 의원은 영천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형버스전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촉구했다.

이영우 의원은 심각한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거리제한 폐지 검토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 밖에도 의료지원 상수도 관광 평생학습 공원관리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업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개선과 보완을 요구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경마공원과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같은 대형 현안부터 청년 일자리 악취 상수도 의료 농업까지 시민 생활과 맞닿은 다양한 문제가 다뤄졌다.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영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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