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회 지원 확대 청년 복합센터 설치 등 5대 과제 제시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4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 후보는 경북지역 권리당원을 10만명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8년 총선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당원 투표에서 같은 표 가치를 적용하는 ‘1인 1표제’에 대응하려면 지역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입장도 제시했다.
도당 운영 방향에는 현장 활동 강화와 당원 소통 창구 복원이 포함됐다. 공식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당원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 지원 확대도 공약에 담았다. 지역위원회 사무실 개소와 현수막 게시 등에 필요한 예산을 늘리고 경북 주요 지역에는 청년 복합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약은 △경북 권리당원 10만명 확대 △정부 국정 성과 홍보 △도당 소통 채널 활성화 △지역위원회 예산 지원 확대 △청년 복합센터 설치 등 5개 분야다.
2030세대 인재 발굴과 교육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 정치인을 육성해 지방선거와 총선 후보군을 넓히겠다는 내용이다.
오중기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균형발전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를 지냈다. 국회의원 선거와 경북도지사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