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개강.. EBS 교재 바탕으로 약술형 논술 및 내신 수능 동시 대비 가능
[더파워 이지숙 기자] 약술형 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한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개념반’을 개강하고, 관련 논술 설명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개념반’은 오는 2월 17일(토) 개강하며, 약술형 논술 설명회는 △2월 3일(토) 오전 11시 △15일(목) 저녁 7시 △24일(토) 오전 11시, 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본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특징부터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대학 분석, 합격 전략, 공부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대입을 위한 예비 고3 학생들의 수험생활이 지난 겨울방학부터 시작됐다. 2024학년도에 이어 2025학년도 역시 ‘수시 대세’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신/수능모의 3등급 이하의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에게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 전형이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가장 적합한 전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실적으로 내신/수능모의 성적이 3~7등급, 비교과 영역이 평범한 학생들은 수시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 정시 수능 등으로 인서울, 수도권 이상 대학을 진학하기가 쉽지 않다.
약술형 논술은 3~7등급인 학생에게 수시 기회의 전형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정기고사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며, EBS교재의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의 연계 출제가 특징이다. 대부분 대학이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을 평가한다. 또한 기존의 인문논술이나 수리 논술과는 다른 수능보다 쉬운 주관식 시험으로서 수능 모의성적 5등급, 내신 7등급 학생도 약술형 논술 시험 결과에 따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약술형 논술 대표 대학인 가천대의 경우 지난해 논술 전형에서 35.13대 1로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외 약술형 논술 대학도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대부분 높았다. 실시 3년 차로 접어든 약술형 논술은 과거 ‘적성고사’처럼 3등급에서 7등급 사이인 학생에게 대입 수시 ‘기회의 전형’으로 완전히 정착하였다.
가천대, 삼육대 등 6개 대학은 국영수탐(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등 수능최저 기준이 있으므로 가장 자신 있는 1~2과목은 수능으로 집중 공부하여 수능최저를 맞춰야 한다. 참고로 상명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신대 등 6개 대학은 수능최저가 없다. 또한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등은 EBS교재 연계율이 높아서 3학년 1학기 내신 및 수능 대비와 병행해도 학습 부담이 크지 않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중위권부터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전형을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고, 개념 정리를 탄탄하게 하고 핵심 필수 유형을 습득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실전 모의 논술고사로 시간관리 및 답안 작성 연습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2월 17일 개강하는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개념반에서는 EBS 교재를 바탕으로 약술형 논술과 내신 및 수능 동시 대비가 가능하도록 강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술형 논술 설명회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설명회 참가 수험생 및 학부모는 사전 예약 시 설명회 종료 후 1:1 무료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