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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역대급 블랙 프라이데이' 진행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7-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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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겨울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역시즌 특가 행사를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16일, 오는 31일까지 ‘역대급 블랙 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열고, 역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470억 원 규모의 역시즌 물량이 투입됐다.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LBL’, ‘바이브리짓’, ‘폴앤조’를 비롯해 고급 평상복 브랜드 ‘우바’(진도) 밍크 재킷 등 프리미엄 겨울 아우터가 대거 포함됐다.

18일에는 ‘영스타일’ 방송을 통해 ‘우바’ 밍크 재킷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LBL’ 헝가리산 구스다운, ‘바이브리짓’ 롱코트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5일에는 ‘진도 엘페’ 밍크 아우터를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폴앤조’ 퍼코트와 재킷은 각각 6만원대, 3만원대 특가로 방송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역시즌 상품 판매가 본격화되며 7월 1일부터 13일까지 겨울 아우터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소비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속에서 역시즌 할인 행사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협력사의 재고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18일과 25일 양일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원 적립금과 2만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셀린느’, ‘루이비통’ 명품 가방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동원 부문장은 “프리미엄 겨울 의류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와 협력사의 재고관리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쇼핑 기획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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