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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국민 점검단, 여름휴가철 관광지 특별점검 돌입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7-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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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국민 점검단, 여름휴가철 관광지 특별점검 돌입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이설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공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100명의 국민 점검단과 함께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약 2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국민 참여 공모로 선발된 ‘관광서비스 누리 살핌단’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40개소를 포함해 총 77개 관광지·편의시설·숙박시설·쇼핑점 등을 암행 모니터링한다.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상태와 부당요금,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점검결과를 종합한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보고서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미흡 사항은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반면, 정찰제 운영 우수 사례는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해 홍보를 지원한다.

양경수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점검이 관광 불편 해소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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