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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러닝 기록 담는 ‘러너스 카드’ 출시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7-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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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유연수 기자] 카카오가 러닝 및 마라톤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규 톡디지털카드 ‘러너스 카드’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러너스 카드는 이용자가 각종 러닝·마라톤 대회 참가 기록을 디지털 카드 형태로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카카오톡 앱 내 ‘더보기’ 탭의 ‘디지털카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 앱과 연동해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 러너블 본사에서 러너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록 인증 기반 커뮤니티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러너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2026 JTBC 서울마라톤 선등록 기회를 제공하고, 카드 발급 이용자 대상 제휴 혜택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범 카카오 지갑트라이브 리더는 “국내 러닝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춰 러너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회에 등록하고 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톡디지털카드 기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러너스 카드를 비롯해 톡학생증, 톡사원증, 자격카드, 환자카드, 내차인증카드, 틴카드, 동네카드 등 다양한 디지털카드를 통해 이용자의 소속과 자격을 인증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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