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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배달 때마다 할인...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 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8-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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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신한카드 밥친구 플레이트이미지 확대보기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 플레이트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카드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제휴해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이하 배민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배민 신한카드는 배달과 포장 여부에 관계없이 배민 앱 내 카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것이 핵심 혜택이다. 전월 카드 이용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은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배민 앱 외 현장 결제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민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1%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 경우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내년 7월 31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직전 6개월간 신한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배민 신한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경우 8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 시 배민 할인율이 기존 5%에 더해 추가 5%가 제공돼 최대 월 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더블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배민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배민클럽’ 구독료도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1990원이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카드 기준 1만2000원, 해외겸용(VISA) 카드 기준 1만5000원이다. 신한카드와 배민 앱, 신한 SOL페이 앱 등에서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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