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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APEC 정상회의에 ‘울림워터’ 9만6000병 지원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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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LG생활건강,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 지원
[더파워 이설아 기자] LG생활건강은 19일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 9만6000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림워터는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인 울릉샘물이 생산하며, 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회의 기간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 울림워터를 비치하고, 전 세계 각국 대표단과 미디어 관계자에게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 내 홍보 부스에서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들에게 울림워터의 차별적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울림워터는 청정섬 울릉도의 프리미엄 먹는샘물 브랜드로,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제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층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된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실리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울릉도의 대자연이 빚어낸 물이라는 점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현재 울림워터는 백화점 VIP 라운지와 5성급 호텔 등 프리미엄 공간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APEC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식 선보이게 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APEC에 울릉군의 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개최지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다”며 “프리미엄 K-워터의 진정한 가치와 풍미를 세계 무대에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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