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모리와함께(대표 오철숙)는 한국생사학협회(협회장 오진탁), ㈜밝음(대표 김현정)과 지난 26일 ㈜모리와함께 한남 캠퍼스에서 각 기관의 상호 발전과 웰다잉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모리와함께 오철숙 대표, 한국생사학협회 오진탁 협회장, 종합심리기업 ㈜밝음 김현정 대표, ㈜캐럿글로벌 노상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 및 정보교환,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교육활동 및 협력사업 추진, 웰빙과 웰에이징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웰다잉 포럼, 북콘서트, 저자직강 세미나, 웰다잉 스타트업 간담회 및 기업 임직원 교육 등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모리와함께 오철숙 대표는 “건강한 죽음의 의미를 통찰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더 행복한 삶으로 변화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오진탁 한국생사학 협회장은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또 무엇인가? 이 물음은 종교인과 철학자뿐만 아니라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삶의 물음 이기에, 이번 세 기관의 MOU체결이 죽음에 대한 건강한 인지, 성찰, 소통 활동으로 이어져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Movement 확산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