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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AS 부문 11년 연속 1위 기업 수상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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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AS 부문 11년 연속 1위 기업 수상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기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자동차AS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아의 꾸준한 고객중심경영 덕분이다.

기아는 EV 수리 대응력 향상을 위해 EV 기술교육·인프라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기아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KEVT)를 도입했다. 현재 약 700개의 오토큐 전 거점에서 EV 진단 수리가 가능한 KEVT Basic 인증 확보에 성공했다. 또 보다 높은 수준의 정비사에게 주어지는 ‘프로(Pro) 인증’ 보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V 작업장과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해 근거리 정비의 강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EV 오너들의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리퍼비시 배터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리퍼비시 배터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품질이 확보된 기아 제휴업체 배터리로 신품 대비 31% 수준의 금액에 수리할 수 있다.

또한 기아는 고객센터에 ‘커넥티드 서비스 문의와 오류 대응’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OTA(Over-the-air·정비소 방문 없이 무선통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기아커넥트스토어 서비스(무선통신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동차 디지털 사양) 등에 대한 전문화된 상담으로 고객 불편을 신속히 해결한다.

기아는 원격진단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오토큐 방문 전 고객센터에서 원격진단 서비스를 예약하면, 원격으로 고장 항목 분석 뒤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까지 연계해 준다. 이는 CCU(Central Communication Unit·차량 내외부 연계 기능 및 데이터 전달을 위한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 적용 차량 및 특정 고장 항목에 한한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신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로, 고객이 기대하는 가치 그 이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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