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DESCENTE), JJJ자운드와 첫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 시대를 초월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역사 깊은 정통 퍼포먼스 웨어의 조화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패션 브랜드이자 디자인 스튜디오인 JJJ자운드(JJJJOUND)와의 첫 번째 겨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으며, 국내를 대상으로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발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JJJ자운드 특유의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고성능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데상트의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협업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한다. 특히, 알파인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디자인을 현대 도심 생활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고기능성 소재에 부드러운 라이트 스톰 블루와 라이트 그레이 색상을 중심으로 겨울 도심에서 착용하기 적합한 고어텍스 자켓, 경량 다운, 퀵드라이 티셔츠 등 의류 제품과 스키 마스크, 장갑, 캡, 더플백 등 겨울철 레이어링에 최적화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제품인 ‘경량 다운 재킷’과 ‘경량 패딩 베스트’는 20d 미니 립스탑 PERTEX® QUANTUM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방풍성, 높은 보온성을 제공한다. 또한, 불소 프리 발수 코팅이 적용돼 다양한 날씨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며, 전면부와 후드에 JJJJound와 데상트 Allterrain 자수 로고를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UV 차단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활동적인 일상에 적합한 ‘퀵드라이 하프집 긴팔 티셔츠’와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통기성을 강화한 미디엄 웨이트 원단의 ‘퀵드라이 반팔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겨울철 레이어링을 위한 필수 기어로는 차가운 환경에서 얼굴 전체를 덮거나 넥 게이터로 활용 가능한 3 way 구조의 ‘스키 마스크’, 신축성과 습기 흡수 기능이 우수한 ‘스트레치 필드 글로브’, 방수성과 통기성을 모두 갖춘 ‘캡’ 등 이 있다.

데상트와 JJJ자운드의 협업 컬렉션은 1월 3일부터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데상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예약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상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전통적인 퍼포먼스 웨어의 경계를 허물고 스키 슬로프에서 도시 속 거리로 확장한다는 개념의 ‘알파 in 시티(Alpine in city)’ 키워드로 올겨울 새로운 기준의 스타일을 제시한다”며, “이번 협업 컬렉션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온라인 발매가 진행되며, 데상트 플래그십 스토어 ‘데상트 서울’과 ‘데상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발매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국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JJJ자운드와의 협업 컬렉션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