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서울에서 '똘똘한 한 채' 영향이 계속되고 있단 분석이 나왔다. 올해 1~7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는 실거래가가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은 지난 1∼7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2만1629건 가운데 10억원 이상 거래가 8562건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10억원 이상 거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