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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약정 체결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4-11-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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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일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열린‘상생결제제도도입업무약정’체결식에서우리은행조세형기관그룹부행장(오른쪽)과경기주택도시공사안상태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6일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열린‘상생결제제도도입업무약정’체결식에서우리은행조세형기관그룹부행장(오른쪽)과경기주택도시공사안상태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과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미리 은행 예치계좌에 입금해야 하기에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경영상황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고 있는 판매 중소기업에 대금 지급을 보증한다. 전용 예치계좌에서 결제일에 맞춰 판매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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