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경북 더맛 바비큐 밀키트 미식여행’ 행사가 고령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고령군이 고령 여행의 새로운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금번 행사는 여행 과정에서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음식을 밀키트로 제공하면서 색다른 여행이 될 수 있게 하고 있는 중으로, 고령 특산 밀키트 및 미식상품을 준비하여 숙박과 함께 체험하면서 캠핑을 즐기도록 한 상태다.
밀키트는 고기세트와 쌈채소, 폴드포크 칠리소스 덮밥으로 구성됐으며 밀키트 특성에 맞게 재료가 모두 손질되어 제공된다. 정통 웨버(WEBER)57 바비큐 그릴과 최고급 께브라초 숯으로 훈제 바비큐 밀키트 체험을 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캠프 익일 아침 모닝패키지 밀키트도 제공된다. 모닝패키지는 고령 딸기잼 샌드위치와 딸기퓨레, 우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핑 후 든든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참가하고자 하지만 캠핑장비가 부담스러운 경우 캠프타운 5~6인용 텐트, 4인용 캠핑 테이블, 감성 텐트 등 벌레 없이 잘 수 있는 텐트 및 캠핑장비를 제공한다.
한편, ‘경북 더맛 바비큐 밀키트 미식여행’은 2022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3대문화권 사업장 숙박시설 활용 밀키트 개발 및 미식여행상품’ 운영 공모사업(통합부문)에 선정된 사업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을 즐기는 또 하나의 컨텐츠로써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통한 고령군 주민 수익창출 기회 및 고령관광의 매력 어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