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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정희원 박사와 공동 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 출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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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매일유업이 건강 식품 전문 의학자인 정희원 박사와 손잡고 개발한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이 출시 1주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저당 두유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저속노화 식사법', '저속노화 마인드셋'의 저자인 정희원 박사와 매일유업이 공동 기획해 탄생한 것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저당·고단백 두유다. 설탕을 넣지 않고, 렌틸콩을 원료로 사용해 MIND 식사법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일두유 렌틸콩’은 190mL 한 팩 기준 식물성 단백질 9g, 식이섬유 3g을 담고 있으며 당류는 1.5g으로 낮춰 영양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렌틸콩은 낮은 당 함량과 함께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표적인 저속노화 식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100g 기준 렌틸콩의 단백질은 23.58g으로 현미(7.33g)의 3배 이상, 식이섬유는 12.2g으로 현미(3.9g) 대비 월등하다.

매일유업은 한국 소비자들이 샐러드나 카레 외에도 간편하게 렌틸콩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두유 형태로 개발했으며, 영양설계와 원료 배합, 맛까지 정희원 박사와 긴밀하게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정희원 박사와 함께 매일두유 렌틸콩을 개발했다”며 “출시 직후 빠른 품절은 저당 두유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저당 두유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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