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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서울시50플러스재단, 요양보호사 양성 맞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8-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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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오른쪽)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오른쪽)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라이프케어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손잡고 중장년층 요양보호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는 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요양시설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한라이프케어가 올해 말 개소 예정인 하남미사 요양시설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돌입한다. 오는 26일에는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9월과 11월에는 두 차례 단독 채용설명회를 열어 예비 인력 확보에 나선다.

또한 요양시설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도 함께 개발한다.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인력을 대상으로 실습형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자에게는 우선 채용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돌봄 인력 전문화를 동시에 이끄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니어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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